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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카페

[용인데이트][용인브런치카페] 묵리459, 인스타갬성 냥냥한 카페 후기

by 케미또이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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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 동료분의 추천으로 가게 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묵리459"

 

운영시간 오전 11:00 ~ 20:00

주차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비를 내야하는데 카페를 사용할 경우 카페에서 주차등록하여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꽤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꼬불꼬불한 길들을 지나서 오게 되었어요~!

주차를 한 뒤 카페 쪽으로 가는 길은 텃밭입니다. 귀여운 수박과 꽃들도 있었습니다. 카페로 가는 길의 푯말에 예뻐 찍어보았습니다. 

야외석도 예뻐요. 날이 좋으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장마 시작일에 방문하여 야외에는 앉지 못하고 실내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통유리가 매력적인 카페인 것 같습니다. 다만 밖에서 봤을때는 카페가 좀 어둡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들어가는 문이 넘 신기해서 나갈때 다시 찍어본 모습이에요 ㅋㅋㅋ 입구부터 느낌있는데?

마치 작은 전시관, 미술관에 온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나무와 돌과 모던의 조합이랄까? 특히 좋았던건 가벽이 적절히 있어서 가벽 안쪽에서 식사를 하면 마치 단 둘이 카페를 이용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더라구요!

일단 진정하고 주문부터 하였습니당

[메뉴]

저희는 

묵리플 18.0

들깨크림파스타 17.0

오아시스 7.5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선불이에요!! 주문을 하고 난 뒤 마저 카페를 둘러보았어요

특히 포토스팟 !! 사람들이 더 많이 오기 전에 후딱 가서 사진 찍어 보았어요~!

통유리가 아주 멋졌어요. 의자와 전등의 디자인은 물결(?)을 표현한 것일까요? (추측)

이 의자에 안내문을 보면 사실 포토스팟은 잠시만 앉고 다른 분들을 위해 오래 앉지 말라고 쓰여있는데요! 점점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 안내문을 지켜질수 없었습니다.

이 카페에 오신다면 피크 시간보다는 아주 일찍이나 애매한 시간에 오셔야할 것 같아요!! 인기가 아주 많네요~!

가벽자리~! 저희가 앉은 자리에요. 프라이빗한 느낌이 냥냥하여 좋았습니다

음식은 진동벨로 알려줍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용~

와 ~ 비주얼 무엇!!! 일단 비주얼에 한 번 놀랐구요!

맛도 둘 다 저희 커플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

짜잔~ 대표 메뉴 묵리플이에요. 

페스츄리 식감의 와플 위에 현무암같은 모습의 치킨이 올려져 있어요. 꿀과 특제소스에 찍어먹게 되어 있었어요!! 치킨은 모두 닭다리살로 되어 있어서 넘 부드럽고 육즙도 빵빵했습니당 완전 제스타일~!~!

들깨크림파스타는 남편이 좋아했어용 전 사실 들깨칼국수 느낌도 없지않아 좀 났는데

남편은 색다른 맛이라며 엄청 잘 먹더라구용 남편의 원픽 - !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니까요 ㅎㅎ호호)

음식이 넘 맛있어서 음료는 그냥 쏘쏘한 느낌이랄까?

집에서 거의 30분 정도 달려서 왔는데 기꺼이 올만 했다! 의 느낌인 브런치 카페 였음당 ^^

자연을 보며 먹는 브런치~ 주말에 용인으로 드라이브 오셔서 함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병원에 맡긴 체리를 데리러 가야해서 금방 돌아왔지만, 카페근처에 호수가 있어서 둘레길도 있더라구요?

산책 하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낚시터도 있음)

[총평] (내돈내산후기, 지극히 개인적인 평 입니당)

장점 : 묵리플. 묵리플. 묵리플. 무조건 먹어야합니다. 가벽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 숲속 카페 느낌의 포토스팟 있음. 주차 3시간 무료. 화장실 짱 좋음(이솝 핸드워시 있음ㅋㅋ) 

단점 : 손님이 많아서 피크 시간대 가면 브런치 먹기 어려울 수 있음. 아주 일찍 가거나 애매한 시간대 추천. 용인시 처인구에 있어서 다소 외진 느낌. 자가용 필수. 가격대가 있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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