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카페][왕송호수뷰카페]레이크뷰, 카페인더뷰 방문후기

왕송 호수가 커서 그런지 호수 주변에 카페가 많더라구요! 저와 친구들이 방문하고 또 넘 만족했던

호수뷰 일명 레이크뷰 카페를 리뷰해보고자합니다 

"카페인더뷰"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커피 머신 마감 21:30 홀 마감 21:45

(홀마감 정확히 45분이에요. 저희 수다 떠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45분에 저희에게 딱 오시더라구요 ㅋㅋㅋ)

카페 사진은 나올 때 촬영해서 밤 사진 밖에 없는데요! 낮에는 흰색 컬러라서 모던한 느낌이 들었어요

주차는 건물 바로 앞에 2대, 카페 뒤쪽으로 한 7~8대 정도 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이보다 차가 많을 경우에는 카페 앞에 길게 주차하기도 하더라구요!

3층은 노키즈존이네요. 아이와 함께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1층은 음료를 만들고 주문대가 있었고 맞은 편에 직접 만든 빵들이 있었어요! 빵과 케익, 커퓌..는 사랑이죠

아기자기한 빵들이 있었는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3명이니 3개 주문하자고 하여

배부르지만 빵은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

가격대는 개당 3천원~ 4천원 정도 됐어요!

 

음료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이곳에 가장 강점은 

모든 커피가 디카페인 이 가능하다는 점 -!

빵을 주문해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사실 빵을 보기전에는 시그니쳐 메뉴를 먹고 싶었어요. 

초커라떼나 조리팝 등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다음에 와서 도전해보겠슴다하하

음료의 가격대는 6천원 ~ 8천원 이었습니다.

음료가 조리될 동안 2층, 3층을 구경해보았어요! 엘레베이터도 있었지만 저희는 빵을 뱃속에 넣어야하므로 

운동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단을 활용했습니닷

(어설픈 아가리다이어터...ㅠㅠ)

헙... 넘나 제 스타일이었어요.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너낌 -! 화이트 앤 우드 꺅 넘 예뻐요 이 카페!!

그리고 천장이 높아서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빨리올걸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 였어요!

테이블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지도 않고 다소 좋은 공간이라고도 느껴질 수 있는 실내에 이곳 저곳 테이블을 배치해서 

결론은 인테리어가 넘 예쁘다!!!

특히 놀랬던건 2층과 3층 모두 테라스 자리가 있었어요. 위 사진 처럼 빈백이 있는 곳도 있었고

캠핑의자나 나무의자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바로 앞에 왕송호수가 보이더라구요!

해질녘에 왔다면 뭔가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초여름이다 보니 지금 날씨가 약간 후덥지근하긴 하지만 야외에 있을 수 있는 날씨라 기분좋게 야외에 앉았는데

벌레가 넘 많더라구요 ㅠㅠㅠㅠ 날도 더운데 불빛이 환하니 벌레가 있을수밖에..

야외로 나가는 문에 벌레 퇴치용 장비를 설치해놓으셔서 실내로는 들어오진 않지만 야외는 어떻게 할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진만 한 이백장 정도 간단히 찍고 실내로 다시 들어갔슴당 하하

카페 인테리어 구경을 마치고 난 뒤 사진 10장 정도 찍었을 때 커피가 나왔어요 ! 

짜잔~~~ 저희 셋은 모두 디카페인으로 아아랑 따아, 아라 를 주문하였슴당

(아아- 아이스아메리카노, 따아- 따듯한아메리카노, 아라- 아이스카페라떼)

디저트 사진을 보니 다시 군침이 도네요

빵이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했어요. 먹으면서 이정도면 그냥 시그니쳐 음료 주문할 껄 그랬나 라며 친구가 

말할 정도 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우리의 선택장애 ㅋㅋㅋ

어쨌든 예쁜 카페에서 수다수다하는 것 만큼 스트레스 풀리고 아드레날린 뿜뿜하는 것도 없잖아요? 참 좋았습니당

총평(내돈내산 후기/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장점 - 카페 인테리어가 넘 예쁨 / 야외 테라스가 있음(코로나안심) / 호수뷰임 / 음료 종류가 다양함 / 모든 커피 종류 디카페인 가능 / 디저트류가 꽤 다양한 편 /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 뭔가 심적으로 안정됨(이거 설명 안해도 아시져) / 그냥 너무 좋음

단점 - 저녁 시간 이후에는 야외 벌레 너무 많음 / 계단이 있어서 다리가 아플수 있음 but 엘베도 있음 ㄷㄷ/ 주말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할 것 같은 느낌 / 카페 뒤편의 주차장이 다소 번잡할 수 있음 / 노키즈존(아이있는가족에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