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입구역][청계산카페] 청계다방

청계산에서 가볼만한 카페

"청계다방"

청계역입구에는 카페가 꽤 있어요~

그중 하나가 청계다방인데요

가게 간판 아래 차양막의 글귀가 예쁘네요

 

등산로 입구 카페 답게 근강한 메뉴가 많이 많이 있어요

이곳은 테라스에 캠핑의자가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저희는 바깥의 따사로운 햇볕을 느끼고자 테라스에 앉았다가

다리가 타들어감을 느끼고 안으로 다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ㅋㅋㅋㅋ

잠깐 앉았던 캠핑의자. 예뻐서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 

쿠팡에 이 캠핑의자를 검색해 봤더니 2개 해서 7만원대더라구요

적당한 가격인가요? 지금 살지말지 고민이에요.

카페는 아주 크지도 아주 작지도 않은 평수였고 바깥쪽 창이 없고 옆면만 창이 있어 개방감이 있었어요

귀여운 팬던트도 팔구요

달달한 케잌과 각종 음료가 즐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미 배가 부르기 때문에 음료만 주문하기 위해 계산대 쪽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벽면에 음료가 아주 크게 떡 - 하니 붙어있었어용

시력 안좋으신 분들도 한번에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뭘 먹지 고민하다가 또 다른 편에

또 근강한 과채 주스가 있더라구요

정말 저 과일들을 곧바로 갈아서 주시는 거라는 말에 혹해서 저희는

비사당 8,000원

케사파 8,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어디한 번 건강할 대로 건강해보쟛!!!! 으아아아!!!!

살짝 마시고 난 뒤에야 찍었네요. 음료 잔 가득히 채워 주시네요!

맛은 정말 집에서 과일 갈아서 먹을때 그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케사파가 더 맛있었어요!

노곤노곤함을 한껏 맞으며 친구와 대화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 참고로, 아이폰이랑 안드로이드폰 충전기도 벽 메뉴판 밑에 있더라구요(꿀팁)

고된 등산으로 방전에 제 폰에게 얌얌 충전 시켜주었습니다

호호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고 적당했던 청계다방

청계산입구 오시면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유?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당 ^.^

그럼 안뇽!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