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토마호크][돼지 프렌치랙]집에서 스테이크 굽기

안뇽하세요! 오늘은 이미 유튜브에서 핫한 토마호크를 

캠핑 갔을 때 얻어먹고 맛있어서 직접 구입해서 집에서 구워보았어요!

오아시스에서 구입했구요, 600g에 18,500원인데 돼지 토마호크가 2개 들어있더라구요!

(토마호크는 프렌치랙 과 동일어 입니다 ^^)

보시는 것과 같이 생 토마호크이구요, 사진과 같은 랙이 총 2개 들어있습니다.

원래 돼지는 시즈닝과 오일로 약간 숙성을 해줘야 더 야들야들~~ 맛있기 때문에

저는 허브솔트, 바질 가루 넉넉히 뿌리고 버진오일까지 넉넉히 입혀줘서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 시켰습니당

원래는 랩으로 해야 맞는데 랩 꺼내기 귀찮아서 일회용 비닐봉투로 덮어버렸다능..ㅋㅋ

1시간 뒤에 우선 후라이팬에 버터를 넉넉히 두르고

"시어링"

한번 해보았습니다. ㅋㅋ

#시어링 - 고기의 표면을 살짝 태우듯이 익히는 것

센불로 동서남북 방향으로 2분 정도씩 굽고, 중간불로 2분정도씩 구워줬어요.

그리고 집에 있는 야채(브로콜리, 파프리카)도 썰어서 버터에 볶아주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양파랑 통마늘도 볶아주면 좋은데 재료는 있었지만 귀찮아서 색깔 예쁜 두개만 볶았어요 하하

그리고 새로 장만한 대용량 에어프라이기에 첫 번째 요리로 들어 갑네댜!

200도에 20분 정도 돌려줬어요~

온도는 너무 높게 시간을 너무 짧게 한 것 같아요..ㅎ

충분히 익었다고 생각했는데,,, 잘라보니 안쪽이 덜 익었더라구요 ㅠ 더 돌려볼까 하다가 남편이 기다리는 것 같아

빠르게 조각 내서 프라이팬에 다시 한번 살짝 구워주었습니다

결과물 두둥.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이게 토마호트 1개에요

퇴근 후 제로콜라와 함께 남편이 넘 행복하게 시식했답니다. 하나 더 남았으니 조만간 또 해먹어야겠어요.

오늘의 결론)

시즈닝과 오일은 언제나 옳다

고기 구울 때 에어프라이기는 180도 30분이 적절하다 

토마호크는 맛있다

담에 또 해 먹을래용~~

그럼 안녕!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