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밤 저녁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빠가 직접 기르신 황금배추로 된장국도 끓여먹고 배추전을 해먹었는데요!! 그래도 양이 많아서 또 무얼 해먹을까 하다가
밀푀유나베가 딱 생각 나더라구용
배추 이외의 재료들은 제가 사랑하는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밀푀유 나베 만들기"
[재료]
배추, 깻잎, 샤브샤브용 소고기, 청경채, 콩나물, 취향대로 버섯, 육수, 국간장, 맛술, 청양고추(선택)
완전 제 취향대로 계량없이 만들어보았어요!
[요리 방법]

깨끗히 씻은 콩나물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청경채를 깔았습니당

야채는 많을수록 좋쥬 암 ^^


그리고 이제 탑 쌓기를 하는 데요,
배추 - 깻잎(3장~4장) - 소고기 - 배추 - 깻잎 - 소고기 - 배추
순으로 쌓아줬어요

탑을 쌓은 모습입니다. 이 상태에서 이제 칼로 같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뭔가 모양이 그럴 듯 해 보이죠!

가장 자리부터 예쁘게 탑을 쌓은 뒤에 가운데에는 취향껏 버섯들을 채워주면 재료 준비 끝이에요!!!
여기에 이제 육수를 부어주면 되는데요! 저희 커플은 칼칼한 맛을 좋아해서 육수는 다음과 같이 만들었어요
[육수]
물 300mL(육수 맛 보시고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되요) , 국간장 4큰술, 맛술 1큰술, 청양고추 취향 껏 퐉퐉, 디포리 육수 주머니 1개(국물내기용 육수 시중에 파는 것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당)
그리고 이제 끓인 육수를 냄비에 부어주면 끝!!!

근데 저는 육수를 너무 많이 부어서 약간 잠겨버렸는데요 ㅋㅋ
담번에 만들때는 다 잠기게 말고 절반만 부어도 되겠더라구요!!!



곁들어 먹을 소스는 남편이 슥슥 집에 있는 걸로 만들었더라구용!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푀유 나베!!
고기랑 배추가 꽤 많이 남아서 주말에 한번 더 해먹어야 겠어요

여러 분도 한 끼 식사 건강하고 맛있게 뜨듯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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