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파라베베 본아트 내돈내산 촬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아가의 첫 사진관 촬영인 본아트 촬영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아가가 뱃속에 있을 때 저희는 이미 성장앨범을 계약했었는데요!

[수원]파라베베 만삭사진촬영, 성장앨범계약 후기

아가 출생 후 조리원에 입소하는 날이 정해졌을때 사진관에 전화해서 날짜를 예약했어요.

촬영 당일, 아가 짐을 간단히 싸서 사진관으로 갔어요. (생후 21일차)

외출 짐 : 분유(필수), 겉싸개, 속싸개, 물티슈, 가재손수건, 천기저귀, 기저귀

전 급하게 준비하느라 깜박햐고 기저귀를 안챙겨가서 짝꿍이 급히 사오기도 했답니다 하하

두번째 방문이라 좀더 익숙한 사진관!
도착하니 아가를 우선 편히 눕혀주셨어요

그리고는 상담실에서 컨셉을 결정하는데요, 컨셉을 2가지 선택해야했어요.

컨셉까지 정한 뒤 아가 의상을 탈의하기 시작하는데 시원하게 응아를 했더라구요 ㅋㅋㅋ하하

근데 기저귀가 없다?????
ㅇ0ㅇ !!!!!!

이 초보엄마가 젤 중요한 기저귀를 두고 왔어요 으헝 ㅜㅠ
짝꿍이 급히 기저귀를 사러갔고

여사장님이 침착하게 응아 처리와 급 나온 쉬까지 처리해주셨어요

그리고 폭풍 스킬을 시전하셨어요. 발가벗고 있는데도 전혀 울지 않는 우리 아가. 조리원에서 베냇에 쉬를 해서 베냇을 갈아 입힐 때에도 자지러지게 울던 아가였는데 어떻게 이리 얌전할까....!

조금 울음이 나오려할때도, 몇가지 스킬을 방출하셔서 달래기 성공, 넘나 신기해서 영상으로도 남겨보았어요

총 촬영시간은 아마 15분? 20분?

짧은 시간에 빠르게 촬영을 완료해주셨어요. 촬영 후에는 개운하게 기저귀도 갈고 분유도 냠냠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당.

완성본은 다음날 저녁 6시 30분 즈음 웹하드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귀여운 울 아가의 본아트 !

이번 촬영을 마치고 나니 50일 촬영도 기대가 많이 됩니당

울 짝꿍이 찾아낸 스튜디오인데, 참 잘 찾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