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테라로사 커피, 집에서 즐기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테라로사 카페 아시나요? 강릉에 본점을 두고 있고

인기가 좋아서 양평도 생기고~ 여기저기 생긴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강릉점과 양평점에 가봤었죠! 테라로사는 카페도 예쁘지만 바로 내린 드립커피가 유명해요!

그런데 두둥 !!

코스트코에서 테라로사 드립백 세트를 팔았었네요

저 너무 늦게 안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리하여 제 지인 분이 선물해주셨는데 공개해봅니당

몇 개 빼먹고... 리뷰할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총 3종류이고, 11개씩 들어있습니당

예쁜 박스에 담겨있구요. 왼쪽 아래 보시면 강릉이 원산지라고 쓰여있죠 ㅎㅎ

드립커피 종류로는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가 있습니다.

포장지 색상도 예쁘더라구요

뒷면도 보시쥬

테라로사 드립백의 좋은점은 Tip 이라고 하여 미디엄 로스팅 이기 때문에 93~94도의 물 온도가 적합하니 물을 끓일 때 수면에 기포가 보이기 시작하면 불을 끄라는 안내까지 나와있더라구요

일단 포장지를 뜯고 컵을 대기 시키고요

요로코롬 촥! 얹어보았습니당. 얹는 방법도 잘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드립백에 비해 좀 넓은 느낌? 이었어요 큰 컵을 써도 무리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드립 커피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먹어야 맛있잖아요

저는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사람이지만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보자면

일단 향은 셋다 넘 좋구요. 커피를 내릴 때 향이 특히 진해서 주변을 커피향으로 물들게 하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산미의 순서로는

과테말라 > 에티오피아 > 브라질

이었어요. 전 산미가 강한 커피보다는 저희에게 익숙한 구수하고 튀지 않는 맛이랄까요

셋 중에 브라질 이 가장 맛있었어요!

그치만 나머지 2개도 크게 튀지 않고 약간씩 다르지만 다 맛있었다는 결론...!

회사 사무실에 두고 먹기도 좋고, 집에서 홈카페로 내려먹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드립커피

코스트코에서 주로 팔지만, 인터넷 검색해보니 

역시 쿠팡에도 파네요 ㅋㅋ

테라로사 드립백 커피

하, 그럼 이제 카페인 도핑 했으니 다시 열심히 일하러 가야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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