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자전거]카카오 공유 자전거 T바이크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본가에 갔다가 집 앞에 우연히 노란 공유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익숙한 글씨체

"카카오 T바이크"

남편이랑 이미 수원 "TAZO"를 재밌게 이용하던 터라 

안 타볼 수가 없었죠!

어플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가지고 있을 "카카오T" 앱에서

"바이크" 를 클릭하면 됩니다.

카카오 티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2021.5.25 기준)

꽤 많은 지역에 카카오 티바이크가 있네요. 카카오 정말 안하는게 뭐죠???

결제는 카카오T에 등록된 계좌로 자동으로 연결되네요!

앞 바구니에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고, 고객센터 QR코드로 빼꼼 보이네요!

보이시나요? 세상에 이거 전기자전거 였어요!!!

뒤에 보면 파랑색 잠금 장치 보이시죠? 이건 보통의 공유자전거와 같은 패턴이었는데요

안장 높이도 조절할 수 있었구요!

와 , 근데 이 자전거 타보시면 느끼실 꺼에요. 전기 자전거라 페달을 밟으면 가속이 붙어요.

부앙~

 

앞 바구니에서 귀엽에 인사하는 아기어피치 넘 귀여웠어요 ㅋㅋㅋ

이 공유 자전거의 차별점은 보험이 있다는 것이에요!

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T - 바이크 - 보험안내 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단점이 있다면, 일반 자전거와 같이 핸들과 바구니가 붙어있지 않고 몸체와 바구니가 붙어있고

핸들만 움직이는 형태라서 처음 운전하시면 어색하고

자전거 초보라면 중심잡기가 어려울 수 있겠더라구요. 남편과 저는 꽤 잘 타는 편이라

금방 중심을 잡았는데 저희 엄마는 중심 잡기가 어렵다고 하셨어요

주변에 있다면 가볍게 타기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15분까지 1500원이고, 이후 1분 당 100원이에요. 

타조와 비교하면 비싼 편입니다. 아마 전기 자전거이기 때문이겠죠?

근처에 있다면 도전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