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 근처에는 맛집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그냥 갔는데
오마이갓
이런 집들이 꽤 있다. 이천이 밥이 맛있어서 그런가,,
주말 점심 남친과 수원 가기 전에 어디갈까 하다
더운 여름날 막국수가 짱이지!! 집 앞에 막국수 집으로 향한다.
신하초~ 효양중 가는 방향에 좌측에 있다 (커피마마 옆)
주차 공간은 식당 바로 옆 주차장에 약 10대 정도? 그러나 그 주변으로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
우린 가게 옆에 주차하고 바로 들어간다
메뉴가 단촐하다. 가게가 그리 크진 않은 것 같다.
옹심이도 있지만 난 옹심이를 별로 안좋아해서 패쑤
우린 2명이서 가서
비빔막국수 1개, 수육 소 자 1개를 시켰다.
식전 빵 아니구 식전 보리밥이다 ㅋㅋ
식사 나오기 전에 보리밥 조금에 무 채와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조금씩 덜어서
참기름 5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젓가락으로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이당ㅋㅋㅋ
역시 한국인은 밥이지!!
비빔막국수보다 수육 소 자가 먼저 나왔다
고기는 촉촉하고 야들야들 맛있다
맛있자나!!! 입맛돌잖아!! 다 먹을 기세였는데 오빠에게
우리 막국수아가를 위해 조금은 남겨두자고 했다.
비빔막국수는 먹으면 먹을수록 약간 매콤하고 다 먹고 나면 매운 느낌이다.
나는 매운 맛을 좋아하기에 딱 맞는다는 느낌?!
오빠랑 나는 맛있으면 다 먹고 그냥 그러면 절반 정도 남기는 편인데 메밀촌 식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순수하게 내 돈 주고 사먹은 맛집 리뷰 끄읏~!
무더운 이 여름, 이천이나 여주 올 일 있는 사람들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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