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가 수원에 놀러와서 함께 가보게 된 수원역 AK몰 6층에 위치한 "바비레드" 방문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바비레드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AK플라자수원점 6층 바비레드
전화 번호 : 031-240-2115
영업 시간 : 매일 10:30 ~ 22:00 ( 21:00 라스트 오더)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AK몰 주차 시간 2시간 30분 제공)
그 전에 짝꿍이랑 6층 식당가를 지나가면서 매장도 넓고 사람들도 꽤 많길래 친구가 수원에 오면 같이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딱 가볼 수 있었어요~ 또 특이하게 파스타에 갈비스튜를 판다고 해서 특이한 조합이다! 라고 생각했드랬죠
메뉴판 맨 뒤를 보니 바비레드는 체인점이더라구요! 강남에 본점이 있고 서울 종로, 인천 송도, 하남, 고양, 대구에 있네용
처음 들어갈 때 빈 자리가 꽤 있어서 바로 들어가려고 했더니, 재료 준비 중이라며 연락처를 남겨주고 대기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래 걸리지 않아 입장할 수 있었어요. 저 대기팀 1팀이 바로 저희였거든요 ㅋㅋㅋㅋ
매장은 꽤 넓은 편이고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몇개 빈자리가 있었는데 다 먹고 나갈 즈음에는 꽉 찼더라구요.
이곳은 선 결제 , 후 식사 시스템이었어요 . 주문 방법도 메뉴판에 자세히 나와있더라구요~
세트 메뉴에 살짝 흔들렸지만, 갈비스튜에 나중에 밥과 김가루를 무제한으로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안내를 듣고 저희는 갈비 스튜 1개에 샐러드 1개를 주문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레드 크림 갈비 스튜 19,900
스튜는 매운맛을 4단계까지 정할 수 있는데요. 친구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저희는 1단계로 주문해봤어요! 근데 이것도 꽤 매콤한 느낌?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무조건 1단계 하셔야할 것 같아요~~
전 2단계, 3단계가 궁금해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으흐흐 (매부심...)
바비 샐몬 포케 14,900
같이 온 친구는 샐러드 잘 주문 안하는 친구인데 임당 산모인 저를 배려하여 주문해줬다는 건 안비밀이쥬 ㅋㅋ
(저도 가끔 잊어요... 아 나 임당 산모였지.......ㅎ 혈당이 나름 잘 나와서 이렇게 헤이해지는것 같숨댜)
그리고 본격적으로 기다리면서 가게를 구경해보았어요
요즘은 요 서빙로봇이 대세이긴 대세인가 봅니당
셀프바는 이러코롬 생겼는데
아, 이제 알았네요!!! 이 가게 이름이 왜
"바비레드" 였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정말 직관적인 작명이라며 ㅋㅋㅋ
근데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어요. 20분? 처음부터 20분 걸린다고 미리 말씀해주셨으면 이렇게 굶주리지 않았을텐데... 음식 나오기 전에 친구가 피클 3그릇을 혼자 해치우더라구요...미안하다 친구야.. 몰랐다..ㅋㅋㅋ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음다
왼쪽이 갈비스튜고 오른쪽이 샐몬포케 였는데요! 양은 푸짐한 편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밥과 김가루가 무제한이라 그럴까요.?
스튜도 맛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샐몬포케가 넘 맛있었어요~ 소스도 그렇고 재료가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갈비 스튜에는 처음부터 밥을 조금 가져와서 곁들어 먹었어요
이러면 무조건 맛있져
포케안에도 약간 간이 되어있는 레드바비랑 각종 야채, 채소들~ 그리고 연어가 비린내도 없이 잘 어울려졌어요!
게다가 시장이 반찬 까지 버물러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피클그릇 5개 보이시나요. 식사 전에 이미 3개 해치운 거에요 ^^
마지막에 갈비 스튜 남은 국물에 밥 한 그릇 더 퍼와서 쓱쓱 비벼먹는데 아주 맛나더라구요.
2명 식사에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당
다음에도 오면 세트 메뉴보다는 그냥 먹어보고 싶은 스튜 1개에 샐러드 1개 또는 스튜 1개, 파스타 1개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볼 것 같아요
가격 ★★★★
맛 ★★★★
직원 친절도 ★★★(로봇이 하고 직원은 거드는 느낌쓰)
위치, 주차 ★★★★★ ( 수인분당선, 1호선, ktx 역 있는 수원역에 붙어있는 건물 / ak 주차장 이용하고 2시간 30분 무료 )
재방문 의사 있음 (매운 단계 높여서 먹어보고 싶음)
지금까지 내돈내산 바비레드 방문 후기였습니당 (feat. 멀리서 와줬는데 밥까지 사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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