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1978테라스 방문 후기1978테라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남산에 방문했다가 남산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요즘 같이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 살랑이는 날씨에 가기 좋은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이었어요

[1978테라스]

- 영업시간 : 매일 11:50 ~ 20:00 / 14:30 ~17:00 브레이크타임
- 전화번호 : 02-756-1978
- 발렛파킹 있음, 차 없이 오는거 추천 ㅎ.ㅎ

남산 돈까스집들이 몰려있는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음식점인데요! 겉 외관부터 맘에 들어서 아무 정보 없이 입장 했어요 ㅋㅋㅋ

입구도 유럽갬성이쥬?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확인해보고 들어갈수 있어서 좋았어요!

먼저 자리를 잡은 뒤에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방식이었어요

1층 내부 모습 저 멀리 뭔가 더 있는거 같죠?

지하 1층에도 테이블이 있네요. 이곳 겉에서 보기보다 공간이 꽤 넓습니다. 이래서 웨이팅이 없었나봐요

1.5층에 있는 테이블, 여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날도 좋으니 바깥 테라스에 자리 잡았어요

저의 시점에서 보이는 풍경! 물론 바로 앞은 차 지나다니는 도로인데 보고 싶은대로 봐 봤어요 ㅋㅋㅋㅋㅋ
영상은 찐으로 외국 갬성쓰

이제 메뉴를 공개!!!

메뉴판!!

저희는 일단 남산돈까스 존이니까 돈까스 하나랑 밥 하나 먹자구 하여

요로코롬 주문했어요

기대기대

테라스도 참 예뻐서 기다리면서 셀카도 한장씩 박았슴돠

짜잔, 오랜만게 나들이라 멋 좀 부려본 내 짝꿍

테라스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고 있을때 음식이 금방 나오더라구요

우왘ㅋㅋㅋ 먹어보고 깜놀! 사실 큰 기대안했는데 돈까스 살도 야들야들 맛있어서 놀랬고
특히 채끝스테이크 라이스는 곤드레가 들어가 있으면서 곁들이는 토마토소스랑 합이 넘 잘 맞는거에요!!!

토마토 소스 찍은 채끝살에 곤드레밥 같이 크게 한술 떠서 냠냠

사진 찍으려는데 돈까스가 난입했슴다 ㅋㅋㅋㅋㅋㅋ

음식값이 아깝지 않았던 1978테라스!!!!!
남산 간다면 또 먹어보고 싶네용~~~

식후엔 전 임당산모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바로 앞 남산 둘레길 산책으로 남산 나들이 마무으리!

산책하다보니 엇? 여기는???

아까 1978테라스 진동벨에 목멱산호랭이라고 써있고 그 위에 테라스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서 뭐지 했는데 목멱산호랭이가 식당을 이곳으로 옮겼나봐요 ㅋㅋㅋ바로 궁금증 해결! 근데 파는 음식도 맛있어 보여서 담에는 여기로 와야징 하고 바로 마음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1978테라스 분위기 조아욤. 날씨 더 더워지기전에 남산 갈일 있다면 추천임돠-!
완벽한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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