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맛집][서초맛집][연잎밥]보현재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계산 입구에 위치한 수많은 맛집 중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청계산 등산 갔다가 오후 2시 즈음 밥집을 들어가려는데 무려 3곳이나 퇴짜 맞았다능 ㅠㅠ

그렇게 4번 째로 우연히 찾은 이곳!!! 그런데 정말 감탄해서 정말 리뷰를 안할 수가 없구요

남편 데리구 또 갈꺼에요 여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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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재"

딱 보시면 지도에서도 청계산 입구 쪽에 있다는게 보이시죠?

운영 시간 오전 11:00 ~ 오후 8시

주차는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하셔야 하는데,, 아시죠? 엄청 북적북적해요.

이곳도 역시 대중교통(신분당선)을 타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내리셔서 2번출구로 나오시고 나온 방향으로 오르막을 계속 올라 굴다리를 지나 걷다보면

나오는 곳입니다!

딱 봐도 깔끔한 한정식 집 느낌이 납니다.

들어가자마자 4인석 테이블들이 있구요, 안쪽에는 룸에 식탁 2개가 있는 곳도 있습니당

연잎밥이 유명한 곳인가봐요!

여기가 바깥의 테이블 이구요, 왼편에 계시는 점원분 왼쪽에 룸에서 식사하게 됐어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당

무조건 막걸리를 먹을꺼라 요리를 시킬까하다가 밥도 먹고 싶어서 연잎밥 정식 2개를 시켰어요

연잎밥 정식 1인 15,000원

지평막걸리 5,000원

처음에 깔끔한 접시와 수저세트, 그리고 연잎을 우린 연잎차가 나왔어요

7가지나 반찬이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아, 곧 연잎밥이 나오겠구나 하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나오는거에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이게 첫번째 상이였습니다.

다시 말해 에피타이저.... 핵 소오름

서빙해주시는 분이 알려주셔서 그때부터 막걸리와 함께 폭풍 흡입하였지요.

그리고 나서 두번째 상, 식사상이 다시 차려졌습니다

반찬 가짓수 실화입니까? 12찬 ???????

세상에나 만상에나, 만오처넌의 행복인가. 저는 반찬 수에 일단 감동받았어요

그리고 이어서 연잎밥을 펼쳐보았습니다

꺄 소리 질러~~~

찰밥에 건강한 재료들이 콕콕 박혀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물론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건 시장이 문제가 아녔구요 정말 맛있었어요

그 앞에 3곳에서 퇴짜맞은게 감사할 정도로....!

아니 또 된장찌개는 어쩜 이리 짜지도 않고 간이 딱 맞죠?

코시국에 맞게 된장국도 덜어먹을 수 있도록 예쁜 그릇과 국자를 챙겨주시는 쎈 - 수!

덕분에 정말 든든하고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 정말 추천이용. 저 남편이랑 또 올꺼에용.

사장님 사랑해요(급고백) 변하지 마세요 이 열-쩡!

내돈내산 후기로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말씀드립니다-! 

가성비 좋은 한정식집! 제 글이 맘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꾸욱 눌러주세요

열-쩡!

그럼 안녕!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