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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8박 9일 [1일 코스]여름 제주 여행[평대리][세화해변][제주여행][커플여행][신혼부부]

by 케미또이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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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 올려봅니다. 

여름 다 지나가고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10월 8월의 여행을 추억하며 글을 써보네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은

제주 평대리 마을입니다. 뚜벅이 코스!

(걷는 걸 좋아하신다면 오늘 제가 추천드리는 코스 그대로 가보세요! 실망하지 않으실 거예요 후후)

저는 개인 적으로 제주 여행에서 평대리를 가장 사랑하게 됐어요.

우연히, 아니 정말 어쩌다가 의도치 않게 가게 된 곳인데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좋습니다. 여기! 당장 말씀드리죠. 첫날 저희가 비용을 아끼자는 뜻에서 2박 3일은 렌트하지 않기로 하고 택시를 타고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는데 기사님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아니 왜 평대리를 가요? 월정리나 세화 쪽에서 묵지..

그때 아 망한 건가 생각했는데... (8박 9일 여행 중 제일 기억에 남고 좋았던 곳이 되었습니다 :-))

첫날은 밤에 도착해서 평대리 마을에 있는 

감수 굴 펜션 (강추 숙소)

에서 보냈습니다.(2박 3일 머묾) 

가격 저렴하고 주인아주머니(1층에 사심) 친절하시고 방 깔끔하고 테라스도 있어요. 약간 여관? 원룸? 느낌인데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너어무 배고파서 밤에 저녁 겸 야식으로 첫날부터 흑돼지 먹었습니다.

"명리동 식당"(체인점인 거 같음)

창문 다 제끼고 약간 야외에서 먹는 느낌으로 식당이 되어있는데요. 평범한 흑돼지 집이긴 한데

고기에 소주 한잔 키야 ~! 끝이죠 ^.^ (벌써 마지막날 밤 느낌)

본격적으로 다음 날 하루 풀 코스 말씀드리면

평대 해변길 산책 - 명진전복(아점) - 카페 "라라라" - 제주 해녀 박물관 - 올레길 따라 산책 (20, 21) - 평대 앓이 (저녁)

우선 명진전복에서 아점 먹자는 것 외에는 전혀 노 계획이였고 일단 세화 해변 쪽으로 걸어보자는 거였는데 제주는 곳곳이 다 볼거리고 먹거리더라구요 ^^

문 여는 시간에 맞춰가면 명진전복도 웨이팅은 없습니다.

 

 

전복죽 12,000원 / 전복돌솥밥 15,000원 / 전복구이 30,000원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세화 해변을 사브작사브작 걸어가다보면 (물놀이룩 안입은거 후회했잖아요 ㅠㅠ 세화해변 물이 정말 깨끗했어요. ㅠㅠ 특히 제가 갔을 땐 사람도 없어서 더 깨끗하더라구요.)

세화민속오일장도 있구요 계속 걷다보면 카페 라라라가 나옵니다. 여기 정말 좋아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평대리에 자랑인 당근, 그걸로 만든 당근케익과 커피. 연필과 엽서를 주시는데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보내주세요 ^^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또 테이블들이 떨어져 있어서 코로나로부터

뭔가 안전한(?) 느낌도 들었던 곳입니다.

카페에서 목도 좀 축이고 사진도 찍고 쉬다가 보면 어느새 오후 중턱이 되어 있어요. 

저희는 다시 걷다가 해녀박물관에 가게 되었는데요.

참 새로운 경험입니다. 박물관은 많은 것을 알려주는 곳이에요.

박물관 구경을 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올레길 표시가 있습니다. 저희도 한번 따라 걸어봤어요. 올레길 아주 좋아요. 제주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죠. 다만 고려해야 할 꿀팁!

의상을 단단히 준비해야 합니다. 벌레도 많기 때문에 모자, 선그리, 긴바지, 긴팔, 양말, 운동화가 필수예요 ㅎㅎ

여름에는 어마어마한 매미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올레길을 따라 평대리 쪽으로 돌아오면 숙소에 올 수 있어요! 씻고 한숨 돌리면 저녁 시간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저녁이죠 , 또 한 10분~15분 정도 걸어 나가면 

"평대 앓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1인 셰프가 운영합니다. 

i love this restaurant♡

긴 말 하지 않을게요. 무조건 가세요. 단 웨이팅이 길수 있으니 시간 여유 있으실 때 가셔요.

샐러드는 약간 매콤해서 너어무 맛있고, 수비드채끝스테이크 미쳤고요. 남편이 뿅 간 메뉴는 무엇보다 딱새우아보카도덮밥이였어요. 여기에 맥주까지 곁들이니 하루 피로가 싹 가시더라구요. 여기 정말 최고에요.

저희 부부가 즐겼던 여유롭고 느릿한 평대에서의 하루 뚜벅이 여행 어떠셨나요? 맘에 드셨다면 하트 꾸욱 눌러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언제든 달아주세요 ^^ 또 가고 싶은 제주 뚜벅이 여행

평대리 마을 리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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