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참 가성비템이 많다.
아주 고퀄리티 까지는 아니여도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꿀템들이 많은 것 같다.
산전 휴가에 들어가면서 매일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 바로 요가와 족욕이다
요가는 6월 6일부터 하루 1시간, 족욕은 하루 20분을 지켜보려고 한다.
집에 요가 매트가 있었는데 저번에 대청소하면서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그 김에 요가매트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 구매하고, 족욕기 같은 경우는 10만원~ 50만원 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족욕기가 있었으나 얼마 전 이미 종아리+발 마사지기를 고액을 주고 구입한 터라,,, 다이소에서 구매해보기로 했다.
요가 매트 8mm ( 중간 두께)
5,000원
구성품 : 고정밴드 2개, 매트 1개
두께는 중간 두께정도 된다.
그 전에 쓰던 요가매트는 얇은 아이라서 무게 실리는 동작할 때 무릎이나 팔 뒤꿈치가 아픈 경우가 있었는데 요가 매트 8mm만 되어도 무리가 덜 가는 것 같다. 요가 자세하는데 자세가 힘들지 매트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다.
처음 사용하기 전에 살균 물팃슈를 한번 닦고 사용하고 다 쓴 뒤에도 한 번 닦은 뒤에 말았다.
밴드가 두개 있어서 보관할 때는 자국이 안남도록 바깥쪽으로 밴드를 끼웠다.
후, 요가만 열심히 하면 되겠다!!! ㅋㅋㅋ
족욕기
5,000원
내가 갔던 매장에는 회색, 아이보리, 하늘색 이렇게 3개 색상이 있었는데 나는 아이보리색을 선택했다!
용량은 19L 정도, 성인 남자 발을 넣어도 넉넉히 남는 정도의 사이즈였다.
가로 30cm 세로 30cm 높이 26cm 이다.
지압볼이 있다. 가로 세로 사이즈가 30cm 정도 되니 발사이즈 300mm 가 넘지 않는다면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지 않을까.
깊은 느낌의 대야 랄까? 소재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다. 족욕기로도 쓰고 다음에 운동화 빨대도 사용하기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부마인드)
장점은
가볍다
어떤 발 크기라도 사이즈가 적당하다
수건 걸이대가 있다
단점은
가격대가 있는 족욕기에 비해 온도유지시간이 적다는 점. 금방 식음.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처음에 물을 따듯과 뜨거움 그 중간을 선택하여 처음에는 발이 거의 데이지 않을까 싶게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20분 정도 족욕하는 것이다. 잠깐의 고통을 견디면 20분 후가 너무 좋았다.
요즘 임신 9개월에 접어들면서 다리도 많이 붓고 누워있다가 또는 앉았다가 일어나면 발바닥이 저릿저릿했는데 족욕을 하고 나면 혈액순환이 잘 되서인지 몰라도 발바닥도 덜 아프고 한결 나아졌다.
만족도 ★★★★★
다이소 가성비템 요가매트, 족욕기!! 내 건강을 위한 내돈내산 만원의 행복 리뷰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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