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스테퍼 구매 후기,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홈트를 조금 더 꾸준히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저에게 맞을 것 같은 운동기구를 구입해보았어요!

저는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해서 걷기, 러닝 등을 많이 하는데요.

아니요.. 사실 요즘 정말 안해요... 흑흑

지금 헬스 GX랑 실내클라이밍 2달째 안나가고 있네요.. (게으름 뱅이)

어차피 이제... 2주 정도 밖에 안남았구요 저 안갈 거 같아요. 내 자신 너무 잘 알잖아요

서론이 길었습니당...^^

그래서 제가 구매한 운동기구는 

바로바로

"스테퍼"

심폐 지구력을 발달시키는 운동 기구. 계단을 오르는 동작을 모방하여 만든 운동 기구로, 심폐 지구력을 발달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하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저는 역시 쿠팡 애용자이기 때문에 쿠팡에서 구매했구요. 사실 스테퍼가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기 때문에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저는 싼마이로 구매했어요 

YEAR COLOR 스텝퍼 가정용 소형 헬스 기구

가격은 25,000원 이어용

(이 정도면 쿠팡에서 저에게 선물이라도...쩝)

언박싱 사진입니당

박스를 개봉하면 바로

손바닥 사이즈의 제품 가이드가 나오구요

가이드 종이에 보면 제품 설명과 올바른 운동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확실히 보관에도 용이할 것 같네용

팔과 등 운동 할 수 있는 기구도 함께 왔습니다

요 세모난 볼트를 가지고 스테퍼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이 조일 수록 스테퍼가 무겁게 내려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무거울 수록 운동 강도는 올라간다고 보시면 되용!

화면은 저 빨간 버튼을 누르면 켜지는 데요 이때 시간과 칼로리가 측정되기는 하나 대략적인 것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Count가 있는데요. 그야말로 갯수를 세는 거에요.

갯수를 세는 방식은 오른쪽 스테퍼가 끝까지 닿아야지 카운트 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유툽에서 찾아보니 스테퍼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스테퍼의 한쪽이 끝까지 닿기 전에 반대쪽을 눌러야합니다.
끝까지 눌러서 소리가 나게 운동을 할 경우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즉, 끝까지 누르면 안되는데 끝까지 눌러야 카운트 된다고 하니...쩝

저는 화면은 무시하고

저의 든든한 갤럭시워치로 운동을 측정하기로 했어요 ㅋㅋㅋ

오늘 30분 정도 가볍게 TV 보며 운동해보았는데요!

꽤 운동 효과 괜찮은 것 같아요!

또 하나, 발판이 지압 형태로 되어 있어서 발바닥에 아주 자극도 많이 오더라구요

최소 하루에 30분 이상은 앞으로 매일 해줘야겠어요!!! 운동 하면서요!

요약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 장점) 사이즈가 작아서 유용하다. 운동기구를 올려두는 깔판을 함께 줘서 좋다. TV보며 하기 좋다. 간단하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다. 발 지압 효과도 함께 있다. 
• 단점) 카운트 방식과 시간이 비효율적이다. 소음이 난다. 소음날 때 쓰라고 오일을 주긴 했지만 이곳저곳 뿌려도 소음을 잡을 수 없더라구요. 이것이 싼마이의 단점이겠죠?? 그치만 전 크게 신경 안쓰여서 앞으로도 삐그덕삐그덕 꾸준히 해볼 참입니다.

건강한 내 자신을 위해 꾸준히 한 달 스테퍼 매일하기!!! 오늘부터 1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