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를 맞아 전라도 내 고향에 내려가는 김에(?) 골프를 즐겨하시는 아주버님네와 조인하여 전라도여행과 골프 라운딩을 함께 즐기게 되었다. 전라도 라운딩은 제주 빼고는 처음이라고 하신 아주버님네. 적극적으로 알아보셔서 굉장히 컨디션 좋은 곳이라는 추천을 받고 무등산cc 를 가게 되었다.
아가들이 아직 어리지만 우리의 라운딩이 가능했던건 우리 엄마의 서포트!! 엄마 사뢍해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렇게 정돈되고 조경이 잘된 골프장은 내 구력 인생 (구력 겨우 2년 ㅋㅋ) 처음 본다. 입구도 굉장히 화려했는데 정신 없어서 못 찍은 관계로 네이버에서 사진을 퍼왔다.

정말 위 사진과 똑같이 생겼다. 좌측으로 보이는 필드 전경이 예술 이었다. 그린 상태 베리 굿~~ 벌써 설레고 긴장됐다. 클럽하우스 입구 들어가면서 찍은 모습이다.
무등산 cc (퍼블릭 골프장)
1. 위치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오성로 292-90
2. 전화번호 : 061-379-1000
3. 가격 : :10월 그린피 + 카트비 (1인기준/4인) 215,000원
4. 3부까지 운영
홈페이지 주소 : https://mudeungsancc.com/index.asp
클럽하우스 입장 시 슬리퍼 및 크록스 착용 자제 부탁한다는 안내 있음.
코스는 정말 페어웨이가 넓은 느낌이고 뷰가 환상적이라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면서 골프치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지왕봉, 인왕봉 코스를 돌았는데 캐디님이 쉬운 곳은 아니라고 하셨다. 그래도 레드티 전장이 간혹 짧은 곳도 있어서 기회 찬스가 여러번 있었다. 늘 퍼터에서 말아먹는 편. 그린스피드도 빠른편~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2부로 갔는데 앞 뒤팀이 꽉차 있었고 대기하는 시간동안 우린 퍼터 연습장에서 간단히 퍼터연습을 해 보았다.

정규 골프장 자체를 많이 안다녀봐서 그런지 이날 1홀을 보고 심장이 뛰었다. 잘치고 싶다...! 넓게 펼쳐진 페어웨이를 보니 지금 봐도 다시 심장이 뛴다..
다시 봐도 명문 골프장 답다. 나만 잘치면 됐던 이 날 ㅋㅋㅋ




무등산cc 라 그런지 그늘집이 아니고 잠깐 있는 쉼터여도 멋드러지는 기와집에 안에 커피며 팝콘기계며 간식이 잘 구비되어 있었다. 아침을 매우 든든하게 먹고 왔음에도 팝콘 한봉지 때리고 커피도 한잔 마셨다.
역시 2부 티는 밀린다. 마지막 홀에 다 가서는 저녁 노을을 볼 수 있었다. 2부의 매력이란,,, 3부의 느낌도 느낄 수 있다는점..? ㅋㅋㅋ 마지막 내기를 했던 파쓰리 홀이였는데 욕심이 잔뜩 들어가서 결국 헤저드에 빠졌다.

작년에 시작해서 올해 구력 2년차, 내년이 3년차가 되는데 3년차의 필드에서는 이제 백돌이를 벗어나고 싶다~~~
그래도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고 이래저래 사진도 몇 번 찍어보았다. 예쁜 골프장과 멋진 하늘과 구름이 다했다.


무등산cc 마지막 파쓰리 사진에 담아보는 내 마음~ 다음 라운딩을 위해 겨울에는 꼭 더 연습해야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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